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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 정부 정책]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2.0: 자동차보험 비교 사이트 찾아다닐 필요 X

오는 20일부터 보험사 온라인 채널(CM)과 보험료를 일원화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인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 2.0’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가 보다 정확한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핀테크사에 정보 공유 범위를 확대한 점입니다.

[2025 정부 정책] 정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2.0: 온라인 채널·보험료 일원화

1. 주요 핀테크사의 서비스 출시 일정

현재 혁신금융서비스 개정을 통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 2.0’ 출시가 승인된 핀테크사는 총 4곳입니다. 이 중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가장 먼저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빗팩토리는 이달 말, 카카오페이는 올해 하반기 중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혁신금융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이용 실적, 모집 시장 영향, 소비자 보호 및 공정 경쟁 측면에서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예고했습니다.

2. 보험료 일원화 및 정보 제공 확대

기존에는 소비자가 자동차보험을 비교한 후 보험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다시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보험사 온라인 채널과 플랫폼에서 산출되는 보험료가 동일하게 일원화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플랫폼에서 비교·추천을 받은 후 곧바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한 절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개발원이 제공하는 차량 정보 및 자동차보험 만기일 정보가 자동으로 기입되어 소비자가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보다 쉽고 정확한 보험료 계산이 가능해집니다. 아울러, 보험사는 특약 할인 검증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여 보다 정밀한 보험료 산출을 지원합니다.

 

3. 서비스 고도화 및 추가 개선 사항

정확한 보험료 산출이 소비자 맞춤형 상품 비교·추천의 핵심 요소인 만큼, 금융당국은 보험료 계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을 중심으로 첨단 안전장치 정보도 자동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며, 보험사와 핀테크사 간 협의를 통해 보완 사항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